㈜하츠, 건강한 심신을 위한 '실내 환기 팁' 공개

하츠, 실내 공기질 관리 위한 주기적인 환기 필요성 강조/사진제공=하츠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나 라돈뿐만 아니라, 조리나 청소 등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미세먼지, 인간의 호흡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들은 우리 생활 속 더욱 깊이 들어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실내 공기오염물질은 컨디션 저하는 기본 호흡기질환, 신경계질환, 대사성질환, 나아가 우울증이나 치매를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도 야기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김경민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교수가 발표한 박사학위논문에 따르면, 2007~2010년 기준으로 서울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 우울증 발생 위험은 59%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츠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사진제공=하츠

◆ 주기적인 실내 환기로 가스상 오염물질 저감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려고 하지만, 실내에 있는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은 ‘주기적인 환기’뿐이다. 공기청정기는 냄새나 미세먼지, 부유 미생물을 비롯한 유해물질은 걸러낼 수 있지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의 가스상 오염물질들은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츠가 환기청정기 ‘비채’를 활용해 실시한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포름알데히드 농도 실험 결과, 휘발성유기화합물 초기 설정 농도 3.5ppm에서 실내 공기질 관리법 권고 기준치인 0.1ppm에 도달하는 데 환기 모드에서는 28분, 청정 모드에서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됐다. 포름알데히드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게, 초기 설정 농도 1.7ppm에서 기준치 0.15ppm까지 도달하는 데 환기 모드에서는 29분, 청정 모드로는 3시간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츠 자체 실험 결과, 최대 풍량 설정, 30평대 아파트 작은방(약 3.2평) 기준)

◆ 자연환기 어렵다면 ‘기계식 환기장치’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
‘환기시스템’은 에너지 절감은 물론 세대 전체의 공기질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적인 강제환기 장치로, 2006년 이후에 사업승인된 공동주택에는 환기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하츠의 환기시스템 중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HEPA 필터를 탑재, 대기오염에 관계 없이 외부의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축적된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등의 오염물질은 외부로 배출해준다. 외부에서 유입된 차가운 공기는 실내 공기와의 열교환을 통해 온·습도를 알맞게 조절해 줄뿐만 아니라 난방비에 대한 부담도 절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지 않은 기축 단독주택 또는 빌라에 거주 중이라면 하츠의 주택용 환기장치 ‘트윈프레쉬(TWINFRESH)’도 주목할 만하다. 건물 내·외부 사이의 벽에 타공 및 설치하는 제품으로, 홀을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의 공기는 필터를 통해 집안으로 유입된다. 덕트나 배관 공사가 필요 없어 설치가 용이하며, 실내외 공기의 온도차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