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TV 광고 온에어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LG 오브제 제품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90,800원 ▲200 +0.22%)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 'LG 오브제(LG Objet)'의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시작한 LG 오브제 TV 광고에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Anita O’Day)의 음색이 배경에 흐른다. LG 오브제 냉장고가 놓여있는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손만 뻗으면 닿도록 가까이에 있는 냉장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가 닫힌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 △최고급 냉장고에 쓰이는 소프트 클로징 도어 △열전소자 냉각방식의 저소음 설계 등 LG 오브제 냉장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어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가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 제품은 공기와 습도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소음은 크게 낮춘 '수면 기능성 제품'으로,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간편한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LG 오브제 오디오도 등장한다. 이 장면을 통해 △고급 원목 테이블의 가구 느낌을 살린 디자인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력해 이뤄낸 저음과 고음의 완벽한 조화 등을 강조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65형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결합한 LG 오브제 TV도 등장한다.

LG전자는 TV 광고와 함께 LG 오브제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온라인 광고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LG전자는 2016년 론칭 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에 이어 혁신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가전명가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LG 오브제의 프리미엄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TV 광고 온에어

10일부터 TV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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