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메드, 여성 Y존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독일 약산성 화장품 세바메드는 신제품으로 여성 Y존 전용 데오드란트 스프레이와 폼 타입 여성청결제(ph 3.8)를 출시했다.

세바메드 여성 Y존 전용 데오드란트 스프레이와 폼 타입 여성청결제 제품/사진제공=(주)프라나아이앤씨

기존의 세바메드 여성청결제는 워시 타입의 ph 3.8(가임기여성)과, ph 6.8(폐경기여성) 2가지로, 여성들의 민감한 Y존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주어 여성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주)프라나아이앤씨(대표 최윤실)는 지난 3년 간 독일 본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바메드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드라이 파우더 타입의 여성 Y존 데오드란트와 폼 타입 여성청결제(ph 3.8)를 제작했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성청결제 미스트 중에는 액체타입의 미스트로 속옷이 축축해져 오히려 찝찝함을 가져다주는 제품들이 많지만 세바메드 Y존 데오드란트는 드라이 파우더 타입의 데오드란트 스프레이로 사용 시 촉촉하면서도 가볍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 된다.

프라나아이앤씨에 따르면 세바메드 Y존 데오드란트는 여성청결제 미스트 사용에 불편을 느낀 젊은 여성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안개분사 형식의 스프레이로 고루 분사할 수 있으며 사용 시 각도를 기울이거나 거꾸로 분사해도 균일하게 분사되는 편리함이 있다. 데오드란트 스프레이의 용량은 125ml로 파우치에 넣고 휴대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이다.

세바메드는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산도인 ph 5.5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며 건강한 약산성 피부과학을 실천해 왔다. 유럽에서 우수브랜드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독일 세바메드는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현재 H&B스토어, 면세점, 백화점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을 통해 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배우 최혜진을 모델로 TV CF를 광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