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부터 ELS·채권·IRP까지…빅데이터로 무장한 상품라인업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제6회 베스트MTS 어워드'에서 금융상품 부문 우수상을 받은 미래에셋대우의 '엠스탁(m.stock)'은 펀드와 ELS(주가연계증권), 채권, IRP(개인형 퇴직연금)과 연동되는 자산관리앱을 통해 계좌개설부터 다양한 금융상품 매매가 한번에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구성과 미래에셋대우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 스스로 자신의 투자습관을 점검하고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금융 서비스 플랫폼인 'M클럽'을 론칭, MTS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과 선물, 옵션 뿐만 아니라 ELW(주식워런트증권), 신주인수권 등도 MTS에서 매매할 수 있다. 공모와 일반 청약, 장내채권 주문, RP(환매조건부채권) 주문도 가능하다. '엠글로벌(m.Global)'을 통해 해외주식 선물과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어 MTS가 제공하는 투자상품의 저변을 대폭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MTS를 도입했을 만큼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스탁은 고객이 쉽게 화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금융정보에 따라 화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에 따라 주문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시간대별 주문 자동전환'과 주가 움직임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차트 뉴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fn지니아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리포트 정보를 간략하게 요약해 볼 수도 있다. 해외 뉴스와 FX실시간 뉴스 등 다양한 시장 정보는 물론 관심종목 관련 뉴스와 시장별 뉴스도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