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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길 나이스엔지 대표, 세계문학상 시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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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길 나이스엔지 대표, 세계문학상 시부문 대상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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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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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길 나이스엔지니어링 대표가 세계문인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세계문학상' 시 부문에서 '더러는 물 젖어'로 대상을 받았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청호나이스 계열사다.

조 대표는 30여년간 기업인으로 생활하면서 동시에 등단 시인으로도 활동해왔다. 조 대표는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 후 '문학세계 신인상(1991)'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2007년·2013년·2014년·2018년)', 2013년 세계문인협회 '제8회 세계문학상' 본상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등단 전 1980년 2인 시집 '무명기'를 처음 발간했고 2007년과 2017년 개인 시집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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