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농심, 내년 프리미엄 라면 전성기 영광 재현-신한금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농심, 내년 프리미엄 라면 전성기 영광 재현-신한금투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11.20 08:37
  • 글자크기조절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농심 (390,500원 ▼9,000 -2.25%)에 대해 내년 프리미엄 라면 전성기였던 2015년과 비슷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농심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649억원, 2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98.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4분기 국내(별도) 매출액은 4669억원,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05.4% 상승할 전망"이라며 "국물라면 성수기 진입, 신제품 출시 가속화, 경쟁사 신제품 효과 감소 등이 모두 영업 호조로 이어져 국내 점유율이 4분기 57% 내외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해외 고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특히 중국과 미국의 외형이 두 자릿수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각각 20억, 2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2019년 연결 매출액은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29.2% 성장해 영업이익이 프리미엄 라면 전성기(2015년)과 비슷한 규모를 낼 것"이라며 "스낵 가격 인상과 소폭의 경쟁 완화만 감안해도 별도 영업이익 200억원 이상이 증가하고, 해외 역시 중국과 미국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 전 지역의 고성장세, 라면 점유율 반등과 스낵 가격 인상에 따른 국내 실적 개선, 2019년 기준 0.8배(별도 기준)까지 하락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저점 매수 전략을 지속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빨리 만나자" 윤석열·이재명 회담 성사 키워드는 '민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