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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상화폐앱 사용자, 키움증권 1위·실행횟수는 '업비트'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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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상화폐앱 사용자, 키움증권 1위·실행횟수는 '업비트'가 가장 많아

머니투데이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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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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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와이즈앱
지난달 증권, 가상화폐 거래앱 중 '키움증권 영웅문S'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는 지난해보다 이용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실행횟수도 가장 많았다.


20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증권거래, 가상화폐 거래앱 사용자 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키움증권 영웅문S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영웅문S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이용자가 14% 늘어 90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미래에셋대우 통합 m.Stock’이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대비 30% 증가한 65만 명이 이용했다. 3위는 ‘카카오스탁’으로 30% 증가한 61만 명,

4위는 ‘업비트’ 앱이 60만 명이었다. 이는 1100% 증가한 수치로 실제 실행횟수도 1위인 키움증권 영웅문보다 많았다.

그 뒤를 ‘삼성증권 mPOP’, ‘빗썸’, ‘증권통’이 이었다.


와이즈앱은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과 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해 표본집단 조사로 앱 사용량 등을 추정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3000명의 표본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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