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미술 홍익아트, 2018년 우수지사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방문미술 홍익아트 본사에서 2018년 우수지사로 서울 강남지사, 인천 서구지사, 대구 동구지사, 대구 수성구지사 4곳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익아트, 2018년 우수지사 선정/사진제공=홍익아트

우수지사 선정 제도는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추어 회원, 수업, 교사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우수한 지사를 선정하는 것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하는 홍익아트 교육총회 중 하반기에 진행되는 우수지사 시상은 전국의 130여개 지사가 모인 자리에서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지사로 선정된 비결 및 운영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교학상장(敎學相長)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 동구지사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사로, 서울 강남지사, 인천 서구지사, 대구 수성구지사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지사로 선정됐다.

강남지사의 신금희 지사장은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업연구를 매주 진행하고 지사의 빠르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즉각 해결한다”고 전했고, 인천서구지사의 이화숙 지사장은 “좋은 교사가 있어야 좋은 지사가 될 수 있다. 오랫동안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지사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동구지사의 김정원 지사장은 “좋은 교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 기준을 확실하게 세우는 만큼, 우리 지사에 채용된 교사님들은 모두 정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사에서 교사 지원에 힘쓴다”고 말했다.

대구수성구지사의 김지영 지사장은 “본사에서 권장하는 기본적인 교사교육 및 지사회의는 필수로 이행했다”며 “정확한 지사회의와 더불어 교사들 간의 소통을 중시했기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화목한 지사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방문미술 홍익아트 본사 권미혜 대표는 “벌써 3년 연속 우수지사가 나올 만큼 매년 홍익아트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기존 우수지사 외에도 전국의 130여개 모든 지사가 우수지사가 되어 방문미술의 신뢰 높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본사와 지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유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