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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발표회'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News1 |
협력종합예술활동은 중학교 3년 중 최소 1학기 이상 교육과정 내에서 뮤지컬·연극·영화 등의 종합예술활동에 학급 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고 발표하는 학생중심 예술체험 교육과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중학생 대상 주요정책으로 '교복 입은 예술가'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사업 위탁기관인 EBS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중학교 10개팀이 올 한해 진행했던 협력종합예술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첫째날인 20일에는 Δ방학중 '방학마을방법대 팀'의 뮤지컬 공연 '박물관이 살아있다' Δ신화중 1학년10반의 '조선시대 아이들' Δ오산중 '준구의 어린양들 팀'의 '영웅을 기억하다, 안중근' Δ언남중 '미노광 팀'의 '공처럼 사랑은 어디로 굴러갈지 모른다' Δ신일중 1학년4반의 '별오줌전'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인 21일에는 Δ신서중 1학년9반의 '맘마미아' Δ성산중 '때찌때찌' 팀의 '동백꽃' Δ영남중 2학년3반의 '영남生'Δ원촌중 '그라시아스' 팀의 '너의 이름은'Δ대방중 3학년 6반의 'Fame' 무대 등이 펼쳐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서울 모든 중학교로 확대하고 초등학교·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에도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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