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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페이스북 줄인다..권력기관 개혁 질주"

[the300]민정업무 집중, 유시민 '알릴레오' 등 지원사격 얻은 측면도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입력 : 2019.01.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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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페이스북, 2019.1.10 캡처
조국 민정수석 페이스북, 2019.1.10 캡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권력기관 개혁에 전력질주할 것"이라며 "페이스북 활동을 대폭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을 마친 10일 오후, 페이스북에 "2017년 5월 초심으로 돌아가 민정수석실 업무에 몰입할 것"이라고 썼다.

그는 "오늘 1.10자로 문재인정부 임기 1/3이 지났다. 새로운 대통령비서실장님이 부임하시면서 제2기 청와대가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 민정수석 부임후 전면중단했다가, 여러 이유로 논란을 감수하고 지난 약 5개월 동안 제한적 방식으로 재개했던 페이스북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했다.

검찰개혁,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등 국회에서 통과시킬 제도개혁 업무에 집중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점심을 하며 공수처법 관련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수석도 지난 7일 "법률적 개혁이 필요한 검찰개혁에 행정부와 여당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고 글을 썼다.

일각에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개시 등 여권의 '스피커'가 늘어난 것을 주목한다.

조 수석은 민정수석 업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감수하고 페이스북을 해 왔다. 조 수석은 청와대 참모 중 가장 대중성이 커서, 여권의 입장을 대중적으로 호소하는 데 그만한 '스피커'가 없었다. 실제 그의 글은 화제가 되곤 했다.

단 유 이사장 등 여권의 다른 '화력'이 마침내 최전선에 나온 만큼 조 수석이 한 발 물러설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그의 글이 업무 외적인 부분에 소모적 논란을 일으키면 잃는 것도 많다는 분석도 있다.

조 수석은 11일 "불필요한 억측을 줄이겠다"라고 주변에 말한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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