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치킨, 2019년 호프형 치킨매장으로 안정적 매출 도모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합리적인 가격의 착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신통치킨(대표 김동역)이 2019년도 브랜드 정책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신통치킨

새해 신통치킨은 기존 테이크아웃 중심 매장뿐 아니라 맥주와 치킨을 홀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호프형 15평 이상 치킨매장을 확대하며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꾸준한 매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통치킨을 선보이는 올치에프씨(올치FC)는 닭 유통업으로 시작해 2013년 치킨 프랜차이즈 신통치킨을 론칭했으며, 올해로 설립 6년째를 맞았다. 현재 본사가 위치한 용인을 중심으로 수원, 인천, 분당 등 경기도 지역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 매장 수 270개를 돌파했다.

올치에프씨의 신통치킨은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1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의 치킨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보급해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머니투데이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고객만족대상'과 헤럴드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본사가 자체 닭 유통 공장을 보유해 고품질의 제품을 전국 가맹점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 가맹점 주와 본사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신통치킨은 각 지점의 부족한 마진율은 다양한 치킨 종류와 사이드 메뉴로 커버하는 전략으로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전략을 구사하는 동시에 매 분기 신메뉴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전략을 고수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방통치킨(7,900원)과 신통치킨(8,900원)이라는 기본 메뉴를 바탕으로 불칸치킨(1만5,000원), 어니언치킨(1만4,000원), 와사비치킨(1만5,000원) 등 15가지 정도의 치킨메뉴와 닭발, 똥집, 감자튀김, 어묵탕 등 10가지가 넘는 사이드메뉴를 선보여 다양한 취향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올해도 이 같은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통치킨 김동역 대표는 "2019년도 소비트렌드인 ‘가심비’가 치킨 업계에서도 흥망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신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로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매장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해 신통치킨은 상권분석과 가맹점 개설을 위해 본사 직원이 직접 신규 매장을 방문해 관리 및 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신통치킨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