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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손혜원 의혹, 당에서 판단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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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손혜원 의혹, 당에서 판단할 문제"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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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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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10.23.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청와대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문화재거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당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서 그 문제를 들여다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손 의원은 전남 목포시 '문화재 거리'가 문화재로 지정되기 전 자신의 친척과 보좌관 조씨 가족 등의 명의로 일대 건물 10채 가량을 사들여 개발 이익을 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손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는지 여부 등이 논란이다.

손 의원은 "검찰수사를 요청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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