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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실적 관련 허위 루머에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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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실적 관련 허위 루머에 “강력 대응"

머니투데이
  • 민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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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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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16,900원 ▼110 -0.65%)은 14일 실적 공시 지연 루머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날 오전 ‘차바이오텍의 지난해 실적에 문제가 있어 공시를 미루고 있다’는 내용의 지라시(사설 정보지)가 유포됐다.


상장사는 내부결산 시점에서 당해 매출액, 영업손익 등 실적 변동이 전년대비 30% 이상이면 공시를 해야 하는데, 차바이오텍의 경우 실적에 문제가 있어 공시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차바오텍은 “실적 변동이 전년대비 30% 이상인 법인일 경우 별도기준 회계 기업은 2월14일, 연결기준 회계기업은 2월28일까지 공시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차바이오텍은 연결기준 회계를 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라시 유포자에 대해서는 감독기관과 수사기관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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