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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강원랜드, 실적부진·규제 완화 시점 지연 등으로 주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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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강원랜드, 실적부진·규제 완화 시점 지연 등으로 주가 하락세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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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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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계속되는 실적 부진에 매출 총량 규제 완화 시점 지연 등을 이유로 주가가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강원랜드 (15,100원 ▲190 +1.27%)는 전일 대비 8.25% 내린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본격적인 매출총량 제한 완화가 2021년부터 시행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적어도 2020년까진 매출 성장 잠재력이 4~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매출총량제 가정 변경을 반영해 이익전망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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