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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노웅래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한 1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엔디엠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서 엔디엠은 이경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과 공동으로 센서 기반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엔디엠은 차량은 곳곳에 부착된 레이더(Rader), 라이다(LiDAR), 위성항법시스템(GP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정보를 차량 주행모션과 주행경로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자율주행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시승에 참여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승차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놀라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 상용화는 기대되는 분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엔디엠은 앞서 미국 자율주행 플랫폼기업 우모(UMO)와 양해각서를 맺고 정밀지도 전문기업 카메라(CARMERA)의 3차원(3D) 맵핑 기술과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음성인식기술을 개발해온 아폴로(Apollo)의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제주도와 세종시, 시흥시에서 실증주행을 마친 엔디엠은 지난달 중국에서 을 상대로 자율주행 시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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