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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펀딩 임직원 /사진제공=테라펀딩 |
핀테크 스타트업 중 1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크라우드펀딩기업 와디즈 등 일부에 불과하다.
테라펀딩은 설립 이래 누적대출액 기준 연평균 190% 성장하고 있다. 성장세에 맞춰 인력도 많이 필요하고 지난해 한해 동안 64명이 테라펀딩에 합류했다.
테라펀딩의 인력 구성은 2030이 79.6%를 차지하며 △40대 17.5% △50대 이상 3%다. 산업 특성 상 청년층이 임직원 다수를 구성하고 있으나, 50대 이상 경력 직원 채용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테라펀딩은 KB, 삼성, 맥쿼리, 네이버 등 대형 금융, 건설, IT분야의 인재들이 모여 P2P금융 업계 독보적 1위 회사다. 테라펀딩은 중소형 주택 사업자들에게 P2P대출 방식으로 연 12%의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 거래액 6700억원 중 4000억원이 안전하게 상환됐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P2P금융업 법제화 이후 또 한번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기존 금융이 해결하지 못한 금융 산업 내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나갈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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