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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메디칼, 발기부전 의료기 식약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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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메디칼, 발기부전 의료기 식약처 승인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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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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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외충격파 전문기업 에이치엔티메디칼(대표 정재학)은 자사 발기부전 치료기 '케어웨이브'가 ED(발기부전) 치료 용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산 체외 충격파 장비 중 최초 사례다.

'케어웨이브'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치료 장비다. 업체의 특허 기술 '멀티포커스 헤드'가 접목됐다. 다초점 방식의 헤드를 갖춰 자연 발기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에이치엔티메디칼 측은 설명했다. 신생혈관 재생 및 혈액 순환 개선 효과를 발기부전 치료에 도입한 것이다.


에이치엔티메디칼 관계자는 "다년간 관련 치료법에 대한 연구 끝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 목적을 승인받았다"면서 "최근 열린 '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2019)에서 비뇨기과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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