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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회 "먹는 낙태약, 그냥 먹으면 안돼…의사 진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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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진 인턴기자
  • 2019.04.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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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가운데 산부인과 의사회 관계자가 '먹는 낙태약' 관련 입장을 밝혔다.

김재연 산부인과 이사회 법제이사는 15일 오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미프진'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미프진의 적발건수가 2015년 12건에서 2018년에는 1984건으로 160배가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미프진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프진은 임신 7주 이내에 복용하며 착상을 방지하는 약"이라고 설명하며 "이 약은 미국 FDA에 따르면 100명 중 8명이 과다출혈이 발생해 응급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응급 중절 시술을 한 사례가 많다"고 했다.

SNS를 통해서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현상에 대해서도 그는 경고했다. 그는 "미프진에 대해서 교육하지 않고 7주가 넘어간 이후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면서 자궁수축제를 함께 사용하는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낙태죄 폐지로 모자보건법이 개정되더라도 미프진에 대한 교육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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