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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율 제로가 목표, 안전시스템 도입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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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 2019.04.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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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리게 이사 밝혀..졸음운전 방지 기술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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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리게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 안전 담당 이사.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일반 도로에서 볼보 덤프트럭이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앞서 가던 차량이 급정거하자 이 트럭은 운전자의 조작 없이 거리를 두고 안전히 멈춰섰다. 트럭에 장착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가 작동한 것이다.

안나 리게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 안전 담당 이사는 지난 9일 경기도 김포의 한 도로에서 이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교통사고 발생율 제로(0)'라는 볼보트럭의 목표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리게 이사는 2000년 제품 내구성·신뢰성 테스트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안전과 교통사고 조사, 교통 환경 분야를 맡아온 안전 분야 전문가다. 볼보트럭은 2017년부터 국내 전 차종에 비상자동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 등의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버스와 화물차에 안전장치 의무화를 정한 국내법 시행 시기보다 1년 앞선 조치였다.

리게 이사는 "볼보트럭은 1927년 창립된 뒤부터 안전, 품질, 환경에 대한 배려를 중심의 경영철학을 이어왔다"며 "사고 예방은 물론 불의의 사고 발생시 트럭 운전자와 도로 이용자 모두 보호하는 안전 시스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볼보트럭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시연된 모습.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지난 9일 볼보트럭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시연된 모습.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비상자동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고장치 등의 안전 시스템이 나온 이유다. 유럽에선 2015년부터 해당 안전 기술들을 차량에 의무 적용토록 했다. 볼보트럭은 이미 2012년부터 안전 시스템을 자사 제품에 장착했다.

리게 이사는 최근 졸음운전와 보행자 등을 위한 안전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 경고시스템(DAS)를 마련했다"며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평상시와 운전 패턴이 다르면 알람과 메시지로 휴식을 하라고 알리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볼보트럭은 차선유지 어시스트와 차체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2세대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 개발도 완료했다"며 "현재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안전을 위한 미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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