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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초저금리 대출 '불티'…기업銀, '해내리 대출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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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 2019.04.2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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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출시 2달여만에 상반기 계획 82% 소진…지난해 완판 '해내리 대출Ⅰ' 카드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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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특별대출
금융당국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준비했던 연 1%대 초저금리 대출 상품이 당초 계획했던 대출 속도를 훨씬 웃돌고 있다. 대출상품을 판매 중인 IBK기업은행은 지원규모가 빨리 소진되면서 대출규모를 늘릴 것인지 고민 중이다.

23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초저금리 자영업자 특별대출은 총 9643억원이 시행됐다. 당국이 상반기 계획했던 지원액(1조1700억원)의 약 82%를 이미 달성한 것.기업은행은 이 속도라면 다음달 초쯤이면 상반기 대출 계획분(1조17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한다. 나아가 총 대출 계획분(1조8000억원)도 3분기 중에 한도가 찰 것으로 예측한다.

초저금리 자영업자 특별대출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지난 1월 31일 출시한 상품으로, 별도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 시점의 기준금리(코리보 1년물)만 적용해 연 1%대 금리를 실현한 대출이다. 중도상환해약금도 없다. 이 상품이 불티나게 판매되는 건 그만큼 중소기업의 업황이 어렵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은행은 기본적으로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부 기조에 발맞추겠다는 입장이지만 역마진을 감수해야 하는 게 고민이다.

앞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올 상반기 혹은 3분기 중 한도가 소진되는 것에 대비해 다른 대책도 미리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근거로 은행 안팎에선 지난해 완판됐던 '해내리 대출 Ⅰ'의 부활을 예상한다. '해내리 대출Ⅰ'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포인트(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이다. 2조원 한도로 출시된 이 상품에 자영업자들이 몰리면서 조기에 판매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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