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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술정보관 개관 4주년 기념 '생각의 탄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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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술정보관 개관 4주년 기념 '생각의 탄생展'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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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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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이 내달 17일까지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 갤러리에서 학술정보관 개관 4주년 기념 '생각의 탄생展'을 진행한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5년 이용자 중심의 복합 학습 문화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도서관 구현을 목표로 학술정보관을 개관했다.


그동안 학술정보관은 대학의 지식과 문화를 생산·제공하고, 지식·문화공간으로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생각의 탄생展'은 실내디자인전공 오영근 교수가 참여, 창조적 사고가 어떻게 창작물로 구체화되는지 자신의 창작 캐릭터인 '뿡코와 상자'를 통해 소개한다.

학술정보관을 건축한 오 교수는 '생각의 탄생' 서적에서 제시한 '시작하기-형상화-추상화-몸으로 생각하기-감정이입-모형 만들기-놀이-통합'이라는 생각도구를 '뿡코와 상자'로 구현했다.


오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창조적 사고의 탄생과 전개 방향 등을 전시와 영상, 스토리 상자, 모형으로 설명하겠다"며 "이는 창조적인 꿈을 꾸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훈 중앙도서관장은 "학술정보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창조와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는 학생이 창조와 융합의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호서대, 학술정보관 개관 4주년 기념 '생각의 탄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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