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브이에스파트너스와 '클린&세이프 PC방' 공동사업 업무협약

세스코가 지난 22일 브이에스파트너스와 '클린&세이프 PC방' 공동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브이에스파트너스

세스코 법인총괄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세스코 전영은 법인 총괄본부장, 구형모 지사장, 조영 파트장 및 브이에스파트너스 최연욱 대표, 오원석 부사장, 김경식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스코는 최근 푸드세이프티서비스를 비롯해 공기 질을 관리하는 공간 세이프티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VBC(바이러스&박테리아)컨트롤러를 비롯하여 최근 공기청정기 서비스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브이에스파트너스는 Dynamic QR 기반의 PC방 무인화 솔루션을 개발해 ADT캡스,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무인 PC방’ 공급사업을 전개 중이다.

양사는 PC방이 대형화, 고급화돼 가고 있고 PC방 먹거리가 강화되면서 매장 내 F&B서비스가 정착된 상황에서 하드웨어적인 발전에 비해 푸드세이프티 및 공기질 관리 등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고있지 않다는 데 착안, PC방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이에스파트너스가 전개하는 '신규 PC방 창업' 및 '기존 PC방의 무인화 사업'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세스코가 제공하는 상품들 중 '클린&세이프 PC방' 패키지를 구성, 기존 세스코 멤버십 서비스를 특히 PC방 영역에 대해 가격 할인 및 부가 혜택을 강화하기로 양사간 협의했다.

세스코 전영은 법인총괄본부장은 “세스코는 전국 3,000여 관리 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철저히 사후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PC방에 F&B서비스가 추가되면서 푸드세이프티 서비스 등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화장실 등에 바이러스, 박테리아 컨트롤러 서비스는 이미 많이 도입하고 있는 추세로 브이에스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하여 보다 강화된 서비스로 PC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브이에스파트너스 최연욱 대표는 “당사는 이로운친구, 이로운self PC방, 어반식스 등의 PC방 브랜드로 ‘PC방 창업’ 사업과 선택적무인화솔루션(Optional Unmmaned Technology: OUT)으로 ‘무인PC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크라우드 기반의 보안서버를 통하여 Dynamic QR 방식의 출입 인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ADT,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번 세스코와의 제휴를 통하여 자사의 ‘프랜차이즈 PC방’ 및 OUT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존 PC방에 무상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