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에너지, 28일 ESS 연계 사업 현장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기업 (주)비에이치에너지가 태양광 ·ESS 연계 사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에이치에너지는 전국 권역에 태양광발전소 시공 및 ESS 연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허가부터 발전소 완공 및 유지관리까지 국내 태양광 보급률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비에이치에너지

비에이치에너지 관계자는 "2019년도까지는 태양광 연계 ESS의 가중치가 5.0 인정되지만, 2020년부터는 가중치 4.0으로 하향되기 때문"이라며 "자사는 별도의 ESS 및 전기사업 추진팀을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ESS 연계 서비스에 연구,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에이치에너지는 기존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거나 예비발전사업자인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ESS 연계 사업 현장 세미나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제천 현장 발전소에서 진행되는 현장 세미나에서는 ESS 사업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과 실제 ESS 연계 태양광발전소 방문을 통해 ESS 작동 및 관리 노하우, 달라진 수익률 분석 및 산업통상자원부 가중치 발표 대비 설명회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 조기 참가 신청한 비에이치에너지의 한 사업주는 "ESS 연계사업을 고려하던 때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여러 가지 정보와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히 풀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에이치에너지(투태모)의 관계자는 "ESS 연계는 태양광발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연계사업으로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발전사업자와 기존 발전사업자 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에이치에너지 ESS 현장 세미나는 6월 28일 제천 현장 발전소에서 진행되며 참가 회비 등 기타 자세한 안내는 비에이치에너지 고객센터나 네이버 대표 카페 및 밴드 '투태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