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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남편 류현진과 올스타전 '찰칵'…"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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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남편 류현진과 올스타전 '찰칵'…"자랑스럽다"

머니투데이
  • 이호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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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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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SNS에 '올스타전 인증샷' 공개

배지현/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LA 다저스)과 촬영한 올스타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따르면 이들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이날 진행된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 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배지현은 "정말 자랑스럽다! 올스타전"(So proud!! ⭐️All-Star⭐️) 라는 글도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류현진 올스타전 출전 축하한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지현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SBS ESPN과 MBC 스포츠플러스 등의 채널에서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류현진과 만났고 2년의 열애 끝에 2018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로써 류현진은 아시아인으로서는 1995년 노모 히데오(당시 다저스) 이후 24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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