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이규한 /사진=임성균 기자 |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서는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이 "아는 척하다 망한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이규한은 "예전에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할 때 제작진들한테 김영철이 카메오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가 망신을 크게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이 거부한 이유에 대해 "고정 아니면 안 나온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김희선은 김영철을 바로 전날 불렀는데, 거기엔 나갔다"며 "김영철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철의 반격도 이어졌다. 김영철은 과거 방영된 '내 이름은 김삼순' 영상에 관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이규한에 "정신 안 차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후 "아싸. 이규한 잡았다"며 웃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이규한이 MBN과 드라맥스에서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우아한 가'를 찍고 있다고 밝히자, 김영철이 "여기는 카메오 출연 없냐"며 카메오 출연을 자처했다. 이에 이규한은 "괜찮다"라고 단호히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규한은 "자꾸 보자고 해서 봤더니 김영철의 생일이었다. 밥도 제가 샀다"라고 당황했던 일화를 폭로해 다시 한번 김영철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김영철은 "예능에서 만났지만 연기자 중 가장 친한 동생"이라고 말했고, 이규한도 "가장 친한 형"이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절친'임을 인증했다.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지코·제니, 차트 휩쓸고 뉴진스 온다..하이브·민희진 갈등 영향 無[★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3441495331585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