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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교원문학 4호 표지.(서울시교육청 제공)/뉴스1 |
서울교원문학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들의 문예작품집이다. 교원들의 문예활동을 권장하고 글쓰기·책쓰기 교육 역량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4년 창간했다. 그동안 총 4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다.
서울시 소재 유·초·중·고등학교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 수필, 소설, 산문, 동화, 희곡 등 순수 창작품이다. 시는 1인당 3편 이내, 수필·소설 등은 1인당 2편 이내까지 가능하다. 작품 제출은 교원문예진흥위원회 담당자 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이번 서울교원문학 5호에는 60편 내외의 작품이 담긴다. 오는 12월 제작이 완료되면 발간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흥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문예 창작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교원의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의 모든 학생이 저자가 되는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교원문학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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