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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11월 명곡점포 디지털브랜치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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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11월 명곡점포 디지털브랜치로 시범 운영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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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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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점에 디지털시스템을 갖추는 '디지털 브랜치'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점에 디지털시스템을 갖추는 '디지털 브랜치'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브랜치는 영업점에 생체인증시스템·지능형순번기·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셀프출납인수도기 등 디지털 인프라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디지털시스템이다.


경남은행은 영업점 위치와 내방 고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1월경 명곡지점을 디지털 브랜치로 시범 운영한다. 통장과 카드 없이 손가락(지정맥) 인증만으로 자동화기기(ATM)와 창구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전자금융 신청과 OTP(일회용 비밀번호) 발급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우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디지털 브랜치 구축 전후 다양한 테스트와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완벽하게 보완해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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