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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스1 DB © News1 성동훈 기자 |
협력종합예술활동은 초·중·고등학생이 최소 1학기 이상 교육과정 내에서 뮤지컬·연극·영화 등 종합예술활동에 참여하고 발표하는 학생중심 예술체험 교육과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교육과정을 '교복 입은 예술가'로도 지칭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뮤지컬 심화연수를 수강한 협력종합예술활동 담당교사들이 수업의 일환으로 만든 뮤지컬 작품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앞서 교사들은 지난 15일부터 뮤지컬 대본쓰기, 가창 및 안무, 장면 만들기 등 핵심 내용을 집중 이수했다. 뮤지컬 발표회가 끝나면 우수 공연작도 뽑는다.
오는 24일에는 서울 구로구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또 다른 협력종합예술활동 분야인 연극·영화 심화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공연·영상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협력종합예술활동 담당교사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뮤지컬 지도역량도 강화해 협력종합예술활동 운영을 내실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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