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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8월 한달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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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8월 한달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 운영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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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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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왼쪽)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삼계탕 증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폭염이 예상되는 오는 8월 한달을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이 2008년부터 12년 째 운영 중인 고령층 대상 사회복지서비스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농촌 어르신 800여명과 독거 어르신 500여명 등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한다.


농협은행은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 지정에 따라 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삼계탕 300인분을 나눔했다.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앞으로도 농촌 및 독거 어르신에 대한 말벗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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