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2회 로또 당첨번호… 12억원 1등 17명 '대박' 명당은?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사진=동행복권

로또 당첨금 12억원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이 총 17명 나왔다.

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추첨한 제892회 로또 1등 배출점은 16곳이다. 서울, 대전, 경기, 강원, 전북 등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점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공릉2동) 240-228 1층 내복권방 △서울 양천구 신월동 445-5번지 금사랑 △서울 중구 남대문로1가 22-6번지 가로판매대제152호(신) △대전 중구 중촌동 17-2번지 GS25(중촌현대점)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35-37 고양행복복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689-180번지 가두판매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598-19번지 황금복권방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상갈동) 378-1 로또휴게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447-14번지 미니슈퍼 등이다.

이외에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484-2 1층 문막로또명당 △강원 춘천시 운교동(조운동) 182-6 동부시장 농협은행앞 가판 희망로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719번지 썬마트 △전북 정읍시 수성동 932-1 베스트올수성점 △경남 통영시 무전동 1030-7번지 CU(통영북신에이스점) △제주 제주시 연동 291-40 로또명당목련 △경북 김천시 신음동 462-24 로또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경북 김천시 신음동 462-24 로또복권'에서는 1등 당첨자가 2명 나와 눈길을 끌었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9, 17, 18, 26, 42'. 2등 보너스번호는 '36'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인당 12억8201만7464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당첨금은 4656만9011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09명은 당첨금으로 134만858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3만4155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15만5749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