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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내달 3일까지 추가 연장됨에 따라 신입생에게 학교소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총장 서신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2020학년도 입학식을 대신해 보낸 1차 서신에 이은 2차 서신이다.
깜짝선물에는 총장 서신, 세종소식지, 새내기 대학생활 안내, 마스크 2매 등이 포함됐다. 대학생활과 세종소식지 등은 신입생이 오프라인 개강 시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세종소식지에는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우주과학과 사회과학 부문에 대한 소식이 담겼다. 또한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컴퓨터공학과 경영경제 부문이 국내 4위에 올랐다는 소식과 '전교생 SW 코딩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와 함께 학생소식란에는 △K-SHOPPING의 크리에이터 신수지 동문, △최근 변리사시험 합격한 전상현 학생, △일본 여학생 잡지 1위 Popteen 모델로 활동 중인 김보현 학생 △경영학부 교환학생인 독일 출신 사라 등 세종대 학생의 이야기가 담겼다.
배덕효 총장은 "현재 세종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교내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은 물론 온라인 강의, 해외유학생 격리조치, 각종 모임 자제 등 다양한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세종대 캠퍼스에서 하루 빨리 여러분을 만나길 고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식돼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기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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