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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학교 기업의 다양한 '일 경험'을 통해 현장 적응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학교 기업 운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 교육에 재투자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DIT스포츠재활센터는 올해부터 5년 간 사업비 13억여 원을 지원받아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스포츠 산업육성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건강증진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도모 △재활 분야에 대한 지역 학교기업 신규 육성 지원 △교내 지식자산의 상용화 △참여 기업 기술공동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통합건강증진, 조리종사자건강관리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교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마산대 EX트레이닝센터, ㈜아미글로벌, ㈜광원미디텍, 부산시, 부산시물리치료사회, 부산광역시체육회 등 지역 산업체와 지자체, 스포츠관련 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태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대학이 가진 교육 품질 향상과 더불어 산업체,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DIT스포츠재활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야구, 수영, 골프 등 각종 스포츠 재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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