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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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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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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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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전기 초소형 화물차 콘셉트 이미지 /사진제공=이퀄
전기화물차 스타트업 이퀄은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단계(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퀄은 노영조 대표를 포함,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김필수, 김민석, 배성재 등 4명의 학생이 올해 5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퀄은 환경미화원을 위한 청소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도심 내 화물 운송에 특화된 전기 초소형 화물차를 개발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이 언제든 전기화물차를 대여해 쓸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이퀄은 차량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 자동차 제작자 등록을 마친 상태다. 국토교통부 기술검토 및 안전검사 이후 2022년에는 차량 양산과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노영조 이퀄 대표는 "최근 커지고 있는 택배 등 물류 플랫폼 시장에서 이퀄 차량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기화물차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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