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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나스닥 최고치에 힘입어 日기술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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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나스닥 최고치에 힘입어 日기술주도 상승

머니투데이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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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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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87% 오른 2만7732.1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매수세가 일었다. 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61%, S&P500지수는 0.85%, 나스닥종합지수는 1.55% 올랐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썼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하면서 백신 접종률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시장에선 경기 회복 둔화 우려도 다소 완화됐다.

나스닥종합지수 상승에 힘입어 일본 증시에서도 IT관련주와 반도체주에서 매수세가 도드라졌다. E-러닝 서비스업체 스라라넷이 0.6%,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이 2% 올랐다.

중화권 증시도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07% 오른 3514.47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0.46% 오른 1만6818.7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간 오후 4시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1.99% 상승한 2만5610.4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이강 행장은 전날 '금융기관 신용대출 상황 분석 좌담회' 에서 안정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신용대출을 늘리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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