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완판'…잡곡특화 기능으로 신혼부부 사로잡은 밥솥

121밥솥./사진제공=쿠첸

/사진제공=쿠첸

건강한 삶을 위해 잡곡밥을 먹는 가정이 늘어나는 등 대한민국 밥맛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백미보다 잡곡밥을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주방기전기업 쿠첸이 변화하는 한국 식(食)문화에 맞춰 'N곡 최적화 취사'와 '개인 밥맛 맞춤화'를 위해 '쿠첸 121 밥솥'을 출시했다.

'쿠첸 121밥솥'은 국내 전기압력밥솥 중 유일하게 2.1초고압 기술을 공인인증을 받은 밥솥이다. 쿠첸은 2.1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잡곡도 백미처럼 부드러운 취사가 가능한 121도까지 밥솥 온도를 끌어올렸다. 1도의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한국인 밥상트랜드를 선두하겠다는 의지다.


쿠첸은 잡곡 특화 밥솥이라는 특징을 살려 조작부에 총 10가지의 다이렉트 메뉴를 배치했다. 혼합잡곡밥, 건강콩밥, 슈퍼곡물밥, 현미100, 보리잡곡밥, 샐러드용잡곡 등 총 6가지의 잡곡 특화 메뉴를 비롯해 백미찰진밥, 백미고슬밥 등 세분화 된 백미메뉴와 만능찜, 건강죽 모드 등 총 10개의 메뉴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풀 스테인리스로 초고압을 견딜 수 있는 신개념 '파워락' 잠금 방식을 사용했다. 또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을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힘과 동시에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쿠첸 121밥솥은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높은평가를 받았다.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컬러를 세분화해 네이처 화이트, 네이처 아이보리, 카밍 다크실버, 카밍 라이트실버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공식 런칭 전 사전 예약 판매에서도 목표치의 235%에 이르는 매출을 올렸다.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초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지난 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목표치의 351%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쿠첸 관계자는 "국내 최초 2.1초고압을 적용한 대한민국 대표 잡곡밥솥 '121밥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쿠첸은 변하는 한국인 식문화에 맞춘 제품 출시로 대한민국 밥상 트랜드를 앞으로도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