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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해 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대표자 모임 개최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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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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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식 숭실대 총장 /사진제공=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가 15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 및 50인의 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대표자 모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최정일 창업지원단장, 이수진 동작(을) 국회의원, 박기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서정택 동작구의회 의원, 최정아 의원, 배형우 동작구청 부구청장, 이천직 상도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오현석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해든앰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2020년 1월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숭실-동작 캠퍼스타운'을 구축하고 있는 숭실대는 정기적인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통해 밀착형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할 계획이다.

이어진 '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대표자 모임'에서는 50인의 동작구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 '리본(Re, Born)'이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는 창업가들에게 제품인증, 마케팅, 투자, 법률, 회계, 노무, 공간 등 스타트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장범식 총장은 "리본이 현장에서 쌓은 지혜와 노하우,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손잡고 서로를 밀어주는 의미있는 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다양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해 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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