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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활발한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 등에서 공모하는 평생교육 사업의 공동연구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서일대 김영철 총장은 "중랑구 관내 유일의 대학으로서 우수한 인·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평생교육 활성화와 중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2021 중랑구 평생학습 성과발표회'에서 평생학습 참여 모범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상식도 이뤄졌다. 수상자는 중랑구의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장을 받은 서일대 평생교육원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제안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서일 동네배움터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 조민구 원장은 "중랑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참여를 통해 관내 유일한 대학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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