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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아찔했던 척추골절→재활…"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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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아찔했던 척추골절→재활…"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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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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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중라이브'
/사진=KBS2 '연중라이브'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척추골절을 당한 뒤 운동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꾸준한 자기관리로 핫한 바디라인을 완성한 스타 순위가 소개됐다.


1위는 이준호가 차지했다. 데뷔 전 백덤블링을 연습하다 머리로 착지해 어깨, 척추 등을 다친 그는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을 거치며 운동에 빠져들었다.

이준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다시는 춤을 못 출 수도 있다'는 말에 운동을 시작했다"며 "춤을 그만두면 직업을 그만두는 것과 같았다.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KBS2 '연중라이브'
/사진=KBS2 '연중라이브'

배우로서 욕심도 자기관리를 하는 주된 이유였다. 그는 작품을 위해 1년간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는 등 식단 관리를 철저히 했다. 집에 '홈짐'을 만들고 평소 크로스핏, 로프, 복싱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준호에 이어 자기관리 2위를 차지한 스타는 배우 송강이다. 어깨너비가 무려 55cm인 송강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헬스장을 찾을 만큼 운동에 진심이라고 한다. 그다음은 김지훈, 로운, 손석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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