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사진제공=한라그룹 |
2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7일 치러진 제23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앞서 2013년 1월25일 제22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선출돼 임기를 보내오다가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말 협회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쳐진 '통합 대한체육회'가 출범하며 시기가 당겨진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협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정 회장은 2013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아이스하키계의 성장을 독려해왔다. 협회장 취임 직후 사재 20억원을 출연하며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돕기도 했다.
선거가 치러지기 전인 지난달 23일에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근까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이스하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1회까지만 중임 가능하다. 정 회장은 연임에 따라 향후 4년6개월여간 임기를 맡게 된다.
!["학생 10명 거품 물고 쓰러져"…비극으로 끝난 '우정 여행'[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2/20231217172553300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지코·제니, 차트 휩쓸고 뉴진스 온다..하이브·민희진 갈등 영향 無[★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3441495331234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