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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신경과학 기술 만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LACMA 공개된 조나단 키츠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서 구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7.08.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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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아이오닉(하이브리드)'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조나단 키츠의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를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아이오닉(하이브리드)'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조나단 키츠의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를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혁신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 (155,000원 상승2000 -1.3%)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아이오닉(하이브리드)'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조나단 키츠의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의 미술가인 조나단 키츠는 'LACMA'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의 참여작가다.

‘아트+테크놀로지 랩’은 드론이나 증강 현실, 3D 프린팅,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혁신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LACMA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매년 4~6명의 참여작가들에게 작업 비용은 물론 장비 제공과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앤디 워홀과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던 ‘아트+테크놀로지 랩’ 프로젝트는 1970년대에 운영이 중단됐지만 2015년 현대차가 대표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며 부활을 알렸다.
 
현재 세계적 혁신 기업인 구글과 액센츄어, 스페이스엑스, 나사(NASA) 제트추진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선 현대차가 유일하게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창의적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조나단 키츠의 '주행 가능한 시냅스'가 실제로 구현 가능하도록 2년여간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아이오닉 차량을 후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신경과학을 활용, 주행중 자동차 외부에 전해지는 자극을 청각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마치 운전자와 자동차가 하나 된 듯한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차량이 현재 주행 속도에 맞춰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의 템포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운전자가 더욱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차량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나타내는 수치인 'RPM'에 맞춰 오디오 사운드 강약을 조절함으로써 박진감을 높이고 차량의 주행 상태에 따라 음질 상태를 다르게 구현함으로써 운전자가 얼마나 효율적인 주행을 하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4월 영국 기반의 아티스트 그룹 ‘스캔랩 프로젝트’와 싼타페 차량을 활용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경관을 3D 영상으로 촬영한 뒤 3D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이를 싼타페 내부에 입체적으로 구현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트+테크놀로지 랩’ 프로젝트 후원은 미래 자동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에 있어 예술과 기술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인사이트를 발굴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아이오닉(하이브리드)'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조나단 키츠(사진)의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를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아이오닉(하이브리드)'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조나단 키츠(사진)의 새 작품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를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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