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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추석연휴..車 전시·체험은 어떨까

[카라이프]'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BMW 드라이빙센터' 6~10일 연휴 개관…어린이 프로그램, 신차 시승, 투어, 전시, 먹거리 '즐비'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입력 : 2017.09.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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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어린이들이 자동차 관련 구조물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현대차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어린이들이 자동차 관련 구조물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현대차

다음달 추석 연휴 고향을 다녀오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자동차 전시 혹은 체험은 어떨까.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3~5일 휴관한 후 6~10일 연휴 기간 중 개관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부지면적 1만6719㎡(5058평)의 공간에 지상 9층, 지하 5층 등 총 14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단순히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서 '자동차 문화 공간'이라는 테마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또는 싱글족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듯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 시설에 가깝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4D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자동차 관련 영상물을 보고 있다./사진=현대차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4D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이 자동차 관련 영상물을 보고 있다./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이 밖에도 테마 시승 프로그램, 가이드 투어, 서비스 센터, 이벤트 공간, 식음시설(F&B), 브랜드 숍 등이 있다.

상설 전시 관람(유료시설) 및 4D 자동차 운행 체험은 사전 예약제와 현장 접수 등 두 가지로 운영되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테마전시는 초대형 커넥트 월(Connect Wall)에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감각적이고 웅장한 영상을 배경으로 현대차가 생산하는 차량들을 볼 수 있다.

현대차의 철학인 '순환'과 '공존'을 의미하는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으며,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랠리카도 전시돼 있다.

특히 그동안 일이 바빠 신차 시승을 못해본 '아빠'들은 자동차 전문가와 함께 시승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아이오닉일렉트릭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시승할 수 있는 '아이오닉 여행' 프로그램, 신차 시승 프로그램, EQ900 5.0리무진 체험 프로그램, 쏠라티 캠핑카를 활용한 '캠핑카 소풍'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만 하면 소형 SUV '코나'를 타고 인근 19.8㎞ 구간을 30분간 체험할 수도 있다.

가이드 투어는 상설전시 공간을 스토리텔러가 동행해 가이드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투어가 마련돼 있으며, EBS와 손잡고 8~10세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시각에서 가이드를 진행하는 어린이투어도 있다.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 방문객이 제네시스 차량에 디지털로 색깔을 입혀보고 있다./사진=현대차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 방문객이 제네시스 차량에 디지털로 색깔을 입혀보고 있다./사진=현대차

젊은 세대에는 가상 체험공간도 인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안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는 가로 6.2m, 세로 2.6m의 대형 스크린(Live Theater)과 개인형 터치모니터(My Car Zone)를 통해 차종,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해 2만 6000여가지 조합 중 나만의 차량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3D 모니터를 통해 차량의 입체 이미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3D Wall)도 만들어 고객들이 실제 차량 없이도 차량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도 자동차 체험 나들이에 좋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2014년 8월 개장한 이래 최근까지 50만명 이상이 찾았다. 이 중 직접 주행 체험을 즐긴 방문객도 7만명이 넘는다.

드라이빙센터의 핵심 코스는 2.6㎞ 길이의 서킷 트랙이다. 직선 및 코너링 구간이 적절히 갖춰져 있어 일반인들도 레이서처럼 달리기에 충분하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사진=BMW코리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사진=BMW코리아
8~13세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인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있다.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자동차의 기본 구조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동력 전달 장치의 에너지 전환, 기어의 조합에 따른 속도 변화의 원리, 노면 진동 완화장치의 원리, 무게중심에 따른 저항과 마찰력의 원리 등 자동차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또 친환경 에너지의 발생 원리, 지속 가능한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주어진 미션에 맞도록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만든다. 주니어 캠퍼스의 참가비는 1만원이다.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통표지판 읽기 및 교통사고 발생 상황 교육 등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워볼 수 있다.

모의 도로에서 어린이용 BMW와 MINI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처 능력을 익힐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아이들에게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키즈 드라이빙 스쿨의 참가비는 1인당 7000원이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어린이들이 키즈드라이빙스쿨에 참석, 교통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BMW코리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어린이들이 키즈드라이빙스쿨에 참석, 교통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BMW코리아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7년 9월 28일 (14:27)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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