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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대중화 물꼬..넥쏘 1호차 울산·광주·창원에 전달

(종합)오늘부터 본격 판매 들어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공-현대차 충전소 SPC 설립 밝혀

머니투데이 광주광역시=김남이 기자,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3.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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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7일 울산시·광주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울산(사진 왼쪽)·광주(오른쪽)에서 지방자치단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27일 울산시·광주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울산(사진 왼쪽)·광주(오른쪽)에서 지방자치단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7일 울산과 광주, 창원(경남)에 상용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각각 전달했다. 또 이날 첫 CNG(압축천연가스) 복합충전소가 광주에 설치돼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국회에 출석해 수소차 충전소 확대를 위해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혀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앞당겨지게 됐다.

현대차는 이날 울산시·광주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으며, 울산·광주에서 지방자치단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과 광주, 창원은 수소전기차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이번에도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의 의지를 담아 넥쏘를 직접 구매했다”고 1호차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실시된 울산 1호차 전달식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넥쏘를 전달했다.

광주 1호차 전달식은 광산 CNG(압축천연가스)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열렸고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넥쏘를 전달했다. 창원시 넥쏘 1호차 전달은 다음달에 예정돼 있다.

특히 광주에선 전국 최초로 ‘수소+CNG(압축천연가스) 복합충전소’가 이날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 광산구에서 열린 동곡 복합수소충전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와 CNG 충전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복합충전소는 또 CNG 개질기(改質機)를 설치하면 수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등 융·복합 수소충전소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CNG 개질이란 CNG에서 탈황과정을 거쳐 직접 수소를 추출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수소충전소 보급사업으로 기존 광산CNG충전소 부지와 연계해 수소전기차 충전설비를 구축했다. 광주는 진곡에도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넥쏘 1호차를 전달받은 윤장현 광주시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친환경차는 필수”라며 “수소전기차는 향후 인류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광주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움직이는 공기청정기’인 ‘넥쏘’는 새로운 해결책”이라며 “궁극적인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에서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도로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가 시설을 설치하는 걸로 의견이 상당히 많이 정리됐다”며 “이것은 민간합동으로 SPC 건설하는 게 제일 안전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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