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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급 자는 연기 '강아지의 만행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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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급 자는 연기 '강아지의 만행 그후…'

머니투데이
  • 백예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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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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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척하는 거 보소'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집안을 엉망으로 어지럽혀 놓고 자는 척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는 척하는 거 보소'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집의 거실인 듯한 곳에 두루마리 휴지와 종이 등이 갈기갈기 찢겨져 사방에 어질러져 있고, 강아지 두 마리가 자는 척하며 누워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마리의 개는 집안을 어지럽히느라 힘들었는지, 혹은 혼날 줄 미리 알고 자는 척을 하는 건지 모르게 양 손을 접은 채 자고 있다. 강아지들이 자는 척하고 있지만 실눈을 뜨고 주인의 인기척을 살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네티즌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서 혼 못 내겠어요", "우리 강아지도 저러는데", "둘 다 혼나야겠다", 집안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편안한데요",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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