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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LG전자 도쿄법인 직원들 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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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LG전자 도쿄법인 직원들 100여명 대피

머니투데이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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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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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7,500원 ▼400 -0.41%)는 11일 오후 5시 45분경 도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아카사카에 있는 현지 판매법인 직원과 시나가와 지역 R&D센터 직원들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약 30분 전에 도쿄 시내 아카사카 판매법인과 시나가와 지역 R&D 센터 인근에 지진이 발생해 건물 내의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있어 100여명의 직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사태추이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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