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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김정일 사망에도 오전에 정상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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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김정일 사망에도 오전에 정상조업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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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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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북한 개성공단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국내에 보도된 뒤에도 전과 다름없이 조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개성공단은 아직까지 특이사항 없이 잘 조업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은 통일부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개성공단에서 출경(서울로 돌아온)한 익명의 관계자도 "이날 오전까지 개성 공단에서는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혀 없었다"며 "내부 동요도 전혀 없어 사망 소식을 서울에 와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9일 낮 12시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8시30분 급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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