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은 25일 김무성 새누리당 선거총괄대책본부장이 전날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복지 정책공약에 대해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회를 주창하면서 쓴 슬로건"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게 웬 70년대식 발언이냐"라며 "국민들이 '참 딱하다'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이나 박 후보 쪽에서 보기에 안 후보의 복지가 70년대 얘기하던 공산주의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국민의 눈에는 더불어 잘 사는 복지"라며 "안 후보의 복지는 국민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70년대식 사고로 대한민국을 다시 70년대로 끌고 가려는 그런 선거운동은 더이상 국민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산주의 운운하는 색깔론을 그만하라"고 말했다.
- 2012.10.25 11:34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부의 안건, 국회 통과···찬성 176표](https://thumb.mt.co.kr/11/2024/05/2024050214405138063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코 출신 금나나, 26살 연상 건설업계 재벌과 극비 결혼설 [스타이슈]](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50217140594438001_mainTop.jpg)
![홍선근 회장 "동맹 강화는 윈윈이 될 수 있습니다" [2024 키플랫폼]](https://i4.ytimg.com/vi/7iWOChZ79SM/hqdefault.jpg)
![광산노조 본진, 트럼프 지지하는 이유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olBkk967o4E/hqdefault.jpg)
![트럼프vs바이든, 6개주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