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정문헌 "국정원, '盧 NLL' 대화록 발췌해 검찰 제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355
  • 2012.12.17 22:1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2012.10.23/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2012.10.23/뉴스1 News1 이광호 기자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이 오늘 대화록 가운데 관련 부분을 발췌해 검찰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견을 열어 앞서 "국정원이 검찰에 제출한 건 대화록이나 대화록 관련 자료가 아니다"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의 브리핑에 대해 "국정원이 오늘 오전 대화록을 들고 검찰에 갔었다"고 반박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정상회담 대화록은 기밀 문건이기 때문에 검찰에 두고 올 수 없어서 국정원 측에 대화록을 갖고 갔다는 사실을 검찰에 확인시켜 줬다"며 "이후 관련 증거 자료로 쓸 수 있는 내용만 발췌해 검찰에 넘겨줬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국정원이 검찰에 넘겨준 자료엔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대화록 열람 요청' 거부를 이유로 원세훈 국정원장을 고발한 사건과 민주당에서 나와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을 고발한 사건에 관한 내용도 모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 후보 측 진 대변인은 서 위원장의 원 원장 고발과 관련한 자료는 "검찰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을 최초 제기한 새누리당 정 의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또 청와대 천 수석에 대해선 '대화록 열람'에 따른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은 서 위원장이 오전, 오후에 걸쳐 원 원장과의 통화에서 확인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의원은 "국정원이 검찰에 대화록을 갖고 가서 현 고소·고발 상황에 관한 내용을 발췌해 제출했다는 것 자체가 이 대화록에 그동안 제기했던 문제들이 다 담겨져 있음을 방증한다"며 "민주당은 더 이상 사실을 왜곡하거나 물 타기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출된 자료를 일독만 하면 시비를 쉽게 가릴 수 있는 만큼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카터·우영우' 1위 난리더니…홍콩인들 "격리돼도 한국행"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