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삼성물산 용산 랜드마크 시공권·상호청구권 포기

머니투데이
  • 민동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965
  • 2013.03.25 13:5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상보)

삼성물산 용산 랜드마크 시공권·상호청구권 포기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부회장 정연주)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코레일이 요구한 111층 랜드마크빌딩 시공권과 상호배상청구권 등을 포기키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물산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견서에 따르면 용산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 지분 6.4%를 보유한 삼성물산은 코레일이 지난 15일 용산사업 정상화 방안으로 제시한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다.

 우선 2011년 9월 경쟁입찰 방식으로 수주한 1조4000억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랜드마크 빌딩의 시공권을 반납키로 했다. 대신 코레일이 약속한대로 삼성물산이 투자한 전환사채(CB) 688억원을 즉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상호간 손해배상 등 일체의 금원 청구권'도 포기하기로 했다. 배임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삼성물산은 당초 포기에 난색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날 코레일이 출자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재검토를 약속한데 따른 조치다.

 다만 삼성물산은 별도로 코레일에 철도기지창 부지 토지정화와 폐기물 처리 기성 공사에 대한 미수금(271억원) 지급에 대해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SK건설 등과 협의를 통해 별도로 요청키로 했다.

 삼성물산의 시공권 포기에도 코레일이 매입하기로 한 랜드마크 빌딩 매매계약은 유지된다. 매매계약을 취소할 경우 앞으로 사업 재추진시 3조5000억원이 넘는 재원을 마련할 대체 수단이 전무하다는 이유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출자사들의 요청을 코레일이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토지정화와 폐기물 처리 공사 미수금 처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민간출자사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정상화 방안을 최종 승인하고 다음달 2일 드림허브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만0세 月70만원·만1세 月35만원 '부모급여' 생긴다…소급 적용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