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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종 다변화로 중남미서 '건설한류'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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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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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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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에 '한국건설의 魂' 심는다 2014" - <4>중남미]③플랜트 중심에서 컨설팅까지 공종 확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칠레 BHP 켈라 발전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칠레 BHP 켈라 발전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칠레 BHP 켈라 발전플랜트 건설 부지./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칠레 BHP 켈라 발전플랜트 건설 부지./사진=삼성엔지니어링

중남미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기업의 수주 공종과 지역이 다양화된다. 중남미 건설시장의 수주 텃밭인 칠레, 베네수엘라 등에 국한되지 않고 에콰도르, 브라질 등에서도 수주실적을 올리는 것이다.

기존 중남미 건설수주 실적이 플랜트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최근엔 컨설팅과 기술지원으로 공종영역이 점차 확대된다.

정성원 해외건설협회 중남미담당은 "중남미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기업이 유럽기업과 경쟁하면서 수주 공종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며 "중남미 건설시장에서 우리나라 건설기업의 수주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1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22,750원 ▲800 +3.64%)은 2012년 볼리비아 비료플랜트를 수주하며 중남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엔 4억4000만달러 규모의 칠레 BHP켈라발전플랜트 건설을 수주, 칠레시장까지 수주영역을 확대했다.

칠레 BHP켈라발전 프로젝트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주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조달·공사·시운전을 일괄턴키방식으로 수행한다. 2016년 완공 예정. 이번 수주로 중남미시장에서 수주저변을 확대했다는 게 삼성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SK건설 직원들이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에서 현대화 공사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 직원들이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에서 현대화 공사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사진=SK건설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SK건설이 현대화 공사를 진행 중이다./사진=SK건설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SK건설이 현대화 공사를 진행 중이다./사진=SK건설

SK건설은 4년여의 노력 끝에 에콰도르 북서부 에스메랄다스지역의 산업단지 내에 있는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의 현대화공사를 수주했다. 공사비는 2억3000만달러 규모로 현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에콰도르가 발주한 것이다. 2015년 12월 준공 예정.

SK건설은 12억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하며 칠레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 공사는 칠레 민간발전회사 이시엘이 발주한 것으로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1200㎞ 떨어진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요네스지역 인근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GS건설 (22,550원 ▼650 -2.80%)은 베네수엘라 엘팔리토 정유공장 증설공사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 총괄관리계약을 체결했다. 해외플랜트시장에서 한국 건설기업이 프로젝트 총괄관리사업을 수주한 첫 사례다. 계약금은 535만3000달러.

GS건설 플랜트부문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GS건설의 신사업 첫 진출과 동시에 신시장에 첫 진출한 사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해외사업 전략인 공종다변화와 시장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거두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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