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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국립중앙박물관:신라로 탐험 떠나고, 문화재 보존과학의 비밀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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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진 기자
  • 2016.05.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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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우가 사랑한 전시품' 등 연휴 맞아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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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혜곡(兮谷) 최순우. 그는 한국미라는 주제에 평생을 바친 미술사학자였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황금연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재와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 국립중앙박물관은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겨냥한 전시부터 역사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까지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 마당에서 열리는 '번쩍번쩍 황금의 나라 신라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는 어린이날 맞이 특별 가족행사다.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같은 날 개막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특별 전시 '눈부신 황금의 나라, 신라'와 연계된다. 어린이 역사뮤지컬 '꼬비와 까비의 호기심 역사탐험'과 신라 금관·첨성대·주령구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미국 드라마 CSI를 즐겨 본 사람이 좋아할 만한 전시도 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박물관의 보존과학부가 연 특별전 '보존과학, 우리 문화재를 지키다'가 그것. 오는 8일 끝나는 전시였으나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이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존과학 전시로서 국립박물관 보존과학의 40년 역사를 조명하고, 보존과학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보존과학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보존 처리된 문화재 중 대표적인 문화재 57점과 전시 보조물 60점을 활용해 총 5부로 구성했다.

'한국미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평생을 바친 미술사학자의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도 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그가 사랑했던 박물관 전시품들을 그가 남긴 글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를 열었다.

박물관은 최순우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그램 '최순우가 사랑한 전시품'을 상설 전시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가 아끼고 좋아했던 작품들이 그의 글과 함께 소개된다.

혜곡(兮谷) 최순우는 평생 한국미를 탐색하고 박물관을 발전시키는 데 헌신한 미술사학자다. 1945년 개성시립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하며 문화재 수집과 조사, 연구, 전시, 교육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 저서로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가 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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